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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이민법원 적체 심각

탈퇴한 회원
2022-11-09
조회수 318



안녕하세요 3순위 비숙련 미국영주권 전문 티아이 에스 코리아 입니다.


오늘은 뉴욕주의 이민 법원 적체에 관한 소식입니다.


지잔 3일 뉴욕타임스는 망명 신청절차를 통해 합법적인 신분을 얻기를 희망하는


2만1000명을 포함해 수많은 이민자들이 뉴욕주로 쏟아지고 있으며 이미 뉴욕주에 있는 이민법원에서 계류중인


추방재판 건수는 18만 건에 달해 심각한 적체를 겪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보센터(TRAC)의 최신 통계를 살펴보면, '22년 9월 기준 뉴욕주에 계류중인 추방재판 건수는


18만936건에 달하며 이는 플로리다·텍사스·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21년 9월 16만1562건과 대비했을 때 무려 12%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저지주의 경우는 11만417건으로 뉴욕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적체량이 많았다고합니다.


전국 이민법원에 계류중인 추방재판 케이스는 총 193만6504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한인 추방재판 건수는 총 866건으로 뉴욕에 136건, 뉴저지에 106건이 계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심각한 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이민법원에서는 엄청난 양의 사건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TRAC 통계에 따르면 2021~2022회계연도 기준 이민법원에서 42만9226건이 종결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앞선 회계연도(14만8465건)에 비해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고, 2000년대 이후 최대치 입니다.


이같은 사건 처리 가속화는 이민판사 충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팬데믹 전 450명이 채 안됐던 이민판사 수가 이번 회계연도 시작 시점에는 550명까지 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