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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간병인이민] 미국영주권 신청

탈퇴한 회원
2021-03-17
조회수 1001

안녕하세요. 미국 비숙련이민의 전문가 티아이에스입니다.

간병인이민을 신청한 가족 3분이 영주권 접수를 하셨습니다.


미국 내에서 진행하는 비숙련 이민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뉩니다.

첫 번째 노동허가서, 두 번째 이민청원서,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오늘 전해드리는 신분변경서입니다.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비이민비자의 신분에서 영주권자의 신분으로 변경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영주권 신청이죠!



한국시간으로 어제, 미국 국무부에서 4월 비자 블러틴을 발표했는데요!

비자블러틴은 영주권 문호로 국무부에서는 매달 문호를 발표합니다. 영주권 문호란 쉽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을 말합니다.

그 기준은 이민수속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접수한 날짜, 즉 우선일자가 됩니다.


4월 문호에 대한 기사 링크입니다.


영주권 문호 기사를 확인하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으로 나뉘어져있고,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취업이민인 비숙련이민은 3순위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비자발급과 접수가능은 미국 바깥에서 진행하는 사람들과 미국 내 현지진행하는 사람들을 구분합니다.


비자는 다른나라에서 미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받는 것이기 때문에, 대사관을 통해 진행하는 미국 바깥사람들이 참고하는 날짜이고,

접수가능은 신분변경서 접수가능일자를 뜻해 미국 안에서 진행하는 사람들이 참고하는 날짜가 됩니다.



작년 10월 새로운 영주권 쿼터가 오픈된 후 6개월이 넘는 현재 4월까지 취업이민 문호는 오픈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문호 오픈이라는 뜻은 우선일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영주권 접수를 허가한다는 의미예요.



신분변경서가 접수되면, 약 1년후에 승인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접수 후 신분변경대기자로 이 전의 비자가 만료되더라도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 접수까지 모두 끝내고, 기쁜 마음으로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하면서도 시간이 잘 가지 않으시겠어요 :)

티아이에스도 얼른 영주권 승인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