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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든 취업영주권 쿼터 소진 예상

탈퇴한 회원
2022-09-15
조회수 611



안녕하세요 TIS KOREA입니다. 

오늘은 취업영주권 쿼터에 관한 소식입니다.

'21~'22회계연도에 배정된 모든 취업영주권 쿼터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회계연도 종료를 2달 앞둔 8월말까지 총 26만3510개의 취업영주권이 발급돼 평년의 2배가 넘었다고 하네요.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달 30일로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사용가능한 모든 취업영주권 쿼터가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6만개 넘는 취업영주권이 버려졌던 것과 반대되는 상황입니다.  


매 회계연도마다 발급 가능한 취업영주권 쿼터는 14만개 내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전 회계연도에 사용하지 못한 가족영주권 쿼터를 다음 회계연도의 취업영주권 쿼터로 전환해 사용하도록 허용했습다.  


따라서 '20~'21회계연도에는 전년도 이월분(약 12만개)까지 추가해 총 26만2288개의 취업영주권 쿼터가 할당됐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발행분은 19만5507개에 그쳐 6만7000개가 버려졌습니다.  


'21~'22회계연도에는 전년도에 사용되지 못한 가족영주권 15만개가 넘어와 취업영주권 수(28만1507개)가 연간 14만개의 2배가 넘게 배정됐는데, 소진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우르 자두 USCIS 국장은 이에 대해 “취업영주권을 낭비하지 않는 것을 올해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았고, 이를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다.    


일선에서는 최근 신청자가 먼저 승인받는 역전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는 승인물량을 늘리면서 접수 날짜순으로 처리하지 않고 최근 신청서를 먼저 처리하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