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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 감소로 미국 노동력 부족 가중

탈퇴한 회원
2022-04-11
조회수 519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월요병에 힘들어 하시고 계시겠지만 비숙련 미국 취업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미국월스트리드 저널에 따르면

이주 노동자가 감소하면서 미국의 노동력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기록을 살펴 봤을때

2009년 즉 금융위기직 후 수년간 연간 100만명 정도의 이민자가 미국에 입국한 반면, '20년 하반기 부처 '21년 상반기 1년간 이민자 수가 24만7000명으로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COVID-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이민자 수의 절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2016년과 비교하면 4분의 1에도 못 미친는 수치입니다.


미국 이민자 감소문제는 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을 내세우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코로나19까지 문제가 되면서 영사관 폐쇄 등으로 비자 업무가 사실상 중단되어 이민자 수가 급감하였습니다.


때문에 미국에 가장 많은 노동자를 보내는 멕시코와 도미니카 공화국·베트남·필리핀·중국 노동자들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 건수는 2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에서 3분의 2 정도나 급감했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취업비자를 취득하여 미국에서 일하고 있던 외국 노동자들의

비자 연장이 지연되는 문제도 외국인 노동자 감소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COVID-19 등으로 이민서비스국의 심사 절차가 지연되어 160만명이나 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취업비자를 갱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니다.


이민서비스국에서 취업비자 갱신은 평균 3~4개월이였지만 현재는 해당 업무처리 기간이 9∼11개월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현재의 구인난에 외국인 노동자 부족도 한몫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컸던 산업일수록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비중이 17.2%에 달했던 보건복지 분야는 현재 9%의 일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28%에 이르는 건설 분야의 인력도 4.8% 부족하며 운송·창고·유틸리티

업종의 비어있는 일자리도 6.6%에 달하고 있다네요.


또한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계절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임시 취업비자를 올해 5만5000개로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비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자 심사 때 유학, 취업 등 비 이민자 항목에 해당하는

 일부 신청자들의 대면 인터뷰를 올해 말까지 면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5분의 1 정도의 미국 영사관이 아직 대부분의 비자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비자 업무를 하는 영사관들도 적체된 750만명에 이르는 비자 신청으로 인해 신속한 비자 발급이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국인 노농인력의 부족현상은 비숙련쉬업영주권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절호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딜가나 사람을 고용을 한다는 문구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니 말이죠^^